병이란...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20 (화) 18:27 조회 : 1248
 
 
대전에서 이혈학회 수료식이 있었다.
다른 목적으로 참여했던 나에게 주최측에서는 수료자들에게 주는 권면의 시간을 배려해 주었다.
밥값이라도 하라고 하신 뜻으로 알고
주어진 시간속에서 수료자들이 해야할 십자가의 도를 전했다.
육체의 병을 치료하는 것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것
영혼의 병을 치료하는 것
병이란....?
들어가는 입구는 있는데 나오는 구멍이 없는 것임을
시작적인 효과를 통해 보여 주었다.
무엇보다 이혈관리사를 수료한 모든 분들께
2가지를 당부했다.
첫째는 이혈관리사로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한달에 1년에 몇명을 치료한다 등등)
둘째는 땅끝까지 이혈치료가 복음의 도구로 쓰임받는 것(이방나라를 가슴에 품는다 등등)
미라리는 대전에서 서울로 / 나는 대전에서 전주로
이렇게 헤어지기로 계획을 세웠는데...함께 전주에 내려와 홀로되신 어머니를 뵙고
미라리는
오후 7시 15분 버스로 서울를 향해 떠났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58259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62621
255  다시 가고 싶지 않는 교회 활산 2013-08-20 1222
254  병이란... 활산 2013-08-20 1249
253  양식의 의미는 활산 2013-08-20 1312
252  아빠의 유언 활산 2013-08-20 1400
251  나에게 찾아온 선생님 활산 2013-08-20 1192
250  누에처럼 활산 2013-08-20 1161
249  mk 들과 11일째(8월 1일 주일) 활산 2013-08-20 1373
248  mk 들과 10일째(7월 31일 토요일) 활산 2013-08-20 1420
247  mk 들과 9일째(7월 30일 금요일) 활산 2013-08-20 1284
246  mk 들과 8일째(7월 29일 목요일) 활산 2013-08-20 1342
처음  이전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