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이 찾아온 집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20 (화) 16:12 조회 : 1197
 
 
밤 12시가 넘어가는 시간에
선교사님께서 전화를 하셨다.
 
집에 도둑이 들어서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았다고,,,,,,
 
돈 뿐만이 아니라
도둑들이 가지고 갈 수 있는 물건들은 훔쳐 갔다고 하신다.
 
한숨을 크게 쉰다.
한국도 아니고 이방 나라에서
 
도둑이 찾아온 집에서
다시 살아야만 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무서울까?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40696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44864
133  개구리 반찬 ~ 활산 2013-08-20 1103
132  별처럼 아름답게 살다간 사람 활산 2013-08-20 1251
131  안드레이의 뒷모습 활산 2013-08-20 1249
130  온도계가 아닌 온도 조절계로 활산 2013-08-20 1211
129  하늘 농사꾼 (2010년 1월 17일) 활산 2013-08-20 1275
128  4박 5일의 여정(알마티 ~ 침켄트 ~ 사라가치) 활산 2013-08-20 1413
127  도둑이 찾아온 집 활산 2013-08-20 1198
126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는 하루 활산 2013-08-20 1184
125  모세의 전반전 ~ 후반전 ~ 연장전(2010년 1월 10일) 활산 2013-08-20 1409
124  작은 사슴나라 소록도를 생각하면서 활산 2013-08-20 1582
처음  이전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