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44872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40704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44873
153  동태 생각(포토 엣세이 - 이하늘) 활산 2013-08-20 1134
152  하늘이의 값진 눈물 활산 2013-08-20 1132
151  사랑이 필요한 체감온도? 활산 2013-08-20 1158
150  칼바람의 작은 고추 활산 2013-08-20 1231
149  타오르는 내 가슴에 불이 활산 2013-08-20 1166
148  꿈꾸는 자, 꿈을 사는 자, 꿈을 이루는 자(2010년 2월 7일) 활산 2013-08-20 1283
147  생일케익에 꽂은 촛불 하나 활산 2013-08-20 1518
146  비쉬켁으로 가는 생사의 길(키르키즈스탄) - 2010.02.05. 11:40 활산 2013-08-20 1319
145  건강한 관계 활산 2013-08-20 1132
144  양쪽 가슴에 달린 날개 활산 2013-08-20 1178
처음  이전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