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56563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52293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56564
267  시각 장애인과 부페 활산 2013-08-20 1102
266  화장터와 축구장 활산 2013-08-20 1155
265  삶의 우선순위 활산 2013-08-20 1207
264  하나님의 눈물 활산 2013-08-20 1158
263  결혼식과 장례식 활산 2013-08-20 1190
262  홍수 속에 만난 생수 활산 2013-08-20 1134
261  저를 미워하고 있는 목사님, 사랑합니다.| 활산 2013-08-20 1392
260  눈물이 고이기 전에 활산 2013-08-20 1169
259  하늘나무의 열매를 함께 나눌 사람은 누구일까 활산 2013-08-20 1562
258  초음파와 피검사 활산 2013-08-20 1395
처음  이전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