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유언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6-07-28 (목) 20:52 조회 : 2006
카자흐스탄에서 
우즈베키스탄 국경까지 
버스로 이동을 했다.

영상 50도를 육박하는 
사막의 찜통에서
우리는 14시간동안
성경공부를 했다.  

마지막 유언처럼
피를 토하는 하늘의 메세지를 
선포했다.

스비에따 고스쨔 농아부부가 이렇게 말한다.
목사님이 죽으면 
시신이
우즈베키스탄 농아교회 
살구나무에 묻혀 있을텐데...,

어떻게 우리가  
우즈베키스탄을 떠날 수 있겠냐고...? 
눈물뿌려 수화로 이야기를 해 나간다.

그러다가 이렇게 결론을 내린다.
이제 결단합니다.
우즈베키스탄을 떠나
러시아 땅으로 갈 것입니다.

수화가 같은 러시아 Russia
구, 소련 15개 나라에 

내가 못하면
우리 자식들이
구, 소련 15개 나라에 
농아교회를 세울 것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을 떠나겠습니다.
러시아 농아들을 위해.
KakaoTalk_20160728_103145305.jpg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98812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105354
669  하늘길 활산 2016-10-12 2083
668  거룩한 나그네 관리자 2016-08-31 1787
667  마지막 유언 활산 2016-07-28 2007
666  더하기 십자가 / 곱하기 십자가 활산 2016-07-18 1782
665  마28장에서, 창1장으로 활산 2016-05-13 2110
664  변화 활산 2016-03-02 1749
663  내가 할 수 있는 일 활산 2016-02-27 1536
662  사마리아 활산 2016-02-22 1623
661  전우가 된 안해 활산 2015-12-23 2041
660  8개국 국경을 넘어 이곳까지 활산 2015-12-10 2035
처음  이전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