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21 (수) 09:41 조회 : 1233
 
 
빌라도의 심문을 통해
빌라도와 예수와의 대화(요18장)가 성경에 있음이 놀랍다.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아니다.
네가 왕이냐?                       그렇다. 내가 왕이다.
 
3차원 의식의 질문 앞에 시공간의 존재가 아닌 4차원 의식의 답변이
다시 나를 성경안에 멈추게 하고 있다.
 
진리가 무엇이냐?
이상의 질문에 아무 답변도 없으신 예수님의 눈빛을 바라본다.
 
사람은 누구나 진리에 대해서 마음을 열어 놓고 있다.
진리를 찾지 않는 사람은 없다. 모든 인류는 진리를 찾고 있다.
 
진리를 사랑하고 있다. 그들을 사랑하는 길은 그들에게 진리를 전해주는 것뿐이다.
선교는 진리를 전하는 것뿐이다.
 
그러면 진리는 무엇인가. 진리는 말인가. 아니다. 진리는 말이 아니다.
진리는 무엇인가. 진리는 몸이다. 말씀은 말이 아니라 육신이다.
 
말씀은 육신이 되어야 한다.
진리는 보여 주는 것이지 들려 주는 것이 아니다. 내가 진리가 되어야 한다.
 
내가 진리가 되기 전에는 진리를 보여 줄 수가 없고, 진리를 전할 수가 없다.
내가 진리가 되어 진리를 보여 주는 것이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한복음의 말씀이
불교의 윤회설처럼 돌고 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다.
육신이 된 나는 말씀이 되어 진리로 하늘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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