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전주로, 남원으로, 삼례로, 조치원으로
그리고 오늘에서야 서울에 왔다.
장인어른과 함께 한 아침식사 전주 왱이 콩나물 국밥
엄마를 모시고 남원에 가서 추어탕보다 추억을 먹었던 행복했던 시간들
예수이름 때문에 10여년을 함께 한 삼례 목요 기도모임
한국 자생선교단체(GMA)들의 연합모임으로 진행된 조치원의 발걸음들이
지금의 나를 더욱
행복하게 하고 있다.
전남 자문대사인 유정희 전 모로코 대사님과의 만남은
모든 것이 충격이었다.
해맑은 눈빛, 깨끗한 마음, 표현된 사랑의 언어들,,,,,,
대사의 직분이 끝나면 성경교사로 남고 싶다는 결단 앞에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