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떡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6-03-07 (토) 20:29 조회 : 344
3/7 하늘의 떡

고요 속에 내리던
하늘의 떡이
새벽의 성찬을 재촉한다.

사람의 손으로
빚지 않은 은혜가
이 하루를 약속한다.

많이 거두어도 남지 않고,
적게 거두어도 부족하지 않고,

그래서
욕심은 썩고
순종은 향기 되어
오늘이 피어오른다.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어느 누구도 그것을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라 하였다 (출애굽기 16:19) 조선어 성경

북한 선수들에게 기름빠진 따뜻한 통닭을 먹이고 싶어 뛰어 다닌다.
정확한 시간에 준비해서 식탁에 올려 놓고 기도한다.
오병이어의 이적을 베풀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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