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5-05-16 (금) 22:20 조회 : 208
5/16 생사(生死)

한 일(一)
저녁 석(夕)
날카로운 칼(匕)

하늘 아래
어둠의 칼이
찾아온다.

목에
숨이 붙어 있으면
산자,

코끝에
숨이 멈춰지면
죽은 자,

생사(生死) 갈림길
숨에 있기에

들이마시는 들숨에
예수.

내뱉는 날숨에
생명.

들숨 날숨
예수 생명

틈새의 고백
예수 그리스도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14:8)

아들이 결혼 날자를 조율해 온다. 때가차면 하늘이도 결혼하겠지..!!
참으로 멋진 하나님의 사람, 딸랑구 하늘이를 축복하며 오늘을 산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58221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62582
2425  면류관 활산 2025-05-20 235
2424  성경 활산 2025-05-19 213
2423  지휘자 활산 2025-05-18 214
2422  깬사람 활산 2025-05-17 232
2421  생사 활산 2025-05-16 209
2420  스승의 날 활산 2025-05-15 202
2419  아침햇살 활산 2025-05-14 223
2418  줌 강의 활산 2025-05-13 255
2417  통일연습 활산 2025-05-12 217
2416  블루마운틴 폭포 활산 2025-05-11 238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