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5:6
너희가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나님 아버지
말씀사경회 강사님과 오직 예수의 절대성, 예수의 유일성, 예수의 총체성만 자랑하게 하소서
어제부터 동산교회 말씀사경회를 인도하러 오신 노진준 목사님과 오전시간에 호텔에서 깊은 대화를 나눈다.
내가 하고 있는 북쪽 사역은 “십자가 선교인가? 십자군 선교인가?”
이제는 이슬람 선교도 십자가 선교인데 왜? 북한 선교만 제국주의 방법의 십자군 선교를 한국교회는 고집하고 있을까? “통일연습” 책을 영어로 번역해 달라고 요청하며 헤어진다.
그리고 오후에는 나그네 삶에 길동무로 만난 서경식 집사님과 함께 놀면서 동백아가씨 노랫말에 담긴 의미 심장한 대화를 예수로 풀어본다.
“동백 아가씨”의 가사처럼 나의 신랑되신 예수만 사랑하는 목사로 살고 있는가? 노래만 부르면서 먹고 사는 선교사로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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