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제 18회 세계 장애인의날 기념 문예작품 공모전 시상식 - 카자흐스탄 알마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01 (목) 14:14 조회 : 558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맞아 ‘나의 꿈’ 이라는 제목으로 한국과 카자흐스탄에서 동시에 개최된
장애인 글짓기 대회의 시상식이 지난 9일 알마티 농아학교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로자 누십뽀프나 농아학교 교장과 강성철 알마티 한국교육원장, NGO ‘손으로 말하는 사람들’대표 등
내빈과 학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린 이날 수상식에서 영예의 장원은 '알렉세예바 알리나'양에게
돌아갔다.
 
알리나(10학년)양은 수상소감에서 제일 큰 꿈으로"나의 조국 카자흐스탄이 언제나 평화와 풍요, 안전,
기쁨, 사랑이 넘치는 나라였으면 좋겠다"며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히 태어나고 행복한 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꿈을 밝혔다.
 
로자 누십뽀브나 알마티 농아학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글로 표현해 보며 희망을
갖게 되었다"며 행사를 주관해준 단체와  대사관, 후원기업에 감사을 표했다.
 
이날 수상식 행사를 주관한 NGO'손으로 말하는 사람들'의 이민교대표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글짓기를 함으로써 장애학생들의 마음속에 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한-카자흐
간에 장애학생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에는 16개의 농아학교를 비롯하여 전문학교와 장애인직업훈련소 등이 국가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시설은 무척 낙후되어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수상자 전원에게는 삼성전자가 협찬한 핸드폰을 선물로 지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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