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연합신학교대학교 총장이신 저자의 2012년의 책이다.
서론에서는 이 책의 전체적인 대략적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2부에서부터 각론으로 좀더 구체적으로 깊이 다루어 반복되는 부분이 다소 있다.
복음주의 신학자의 배경으로 성경에서 말하는 여러 가지 복음적인 개념과 북한선교에 필요한 관점들에 대한 폭넓은 내용을 많이 다룬 책이다.
특히 북한선교의 기초이면서 가장 중요한 사역의 근간이 될 수 있는 복음에 대해서 정확히 되짚어보고 또한 성경에서의 통일관점들을 성경을 근거로 말해주고 있다.
그동안 있어왔던 북한선교에 있었던 해방신학과 민중 신학 또 일명 통일신학 등의 보완할 점들을 복음주의 입장에서 지적하고 제시해주며 바른길로 잡아주고 있다.
특히 평신도들의 중요성에 대해서 논하시며 본인의 항공선교회에 대해서 예를 들고 있다.
성경을 통해본 북한선교의 당위성들을 이야기하며 구약의 요셉의 예와 신약의 사마리아를 찾아간 예수님과 바울의 이방인선교에 대해서 예를들어 말하고 있다.
한국의 복음이 처음 들어온곳, 성경이 처음 들어온곳, 교회가 처음 세워진곳, 한국의 영적부흥이 있던곳, ... 북한땅에 이제 복음의 빚을 갚아야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