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들어 알고 있었던 저자의 간증을 호주 시드니 홈스테이로 묵는 한 가정집 책꽂이에서 만났다.
하나님의연주자! 그의 이름이다.
"하나님이 나를 연주하시면 내 인생이 달라진다! "
주님 ! 내 삶의 연주자가 되어주세요.
어려운 삶을 하나님이 찾아와 친구되어주시고 지금까지 진짜 친구로, 메니저로, 소속사로
함께 해온 여러 간증의 이야기들.
오직 성령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삶, 순종하며 나가는 삶의 이야기들이 감동으로 와닿는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드러내고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이야기에 도전이 된다.
연주자로 값비싼 악기부터 아주 싼 악기까지 들고 연주하며 간증한다.
중요한것은 악기가 금과 은 같은 악기가 아니라 누구손에 붙들린 악기인가 라는 것이다.
우리는 늘 "주님 나를 금으로 만들어주세요, 은같이 만들어주세요" 하고 기도한다.
정말 멋있는 것은 금같은 악기에서 아름다운 소리가 날때가 아니라 볼품없는 초라한 악기에서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아름다운 소리가 흘러나올 때이다.
연주자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듯 주님께서 우리 인생을 연주하시면 상상을 초월하는 소리가 난다.
주님 내 삶도 연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