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노마드는 예수다.
그는 하나님 나라로부터 이 땅으로 이주해 온 가장 존귀한 분이시다,
흔히 예수의 지상으로의 이주사건을 '성육신'이라고 말한다.
그 성육신 사건의 도 다른 중요한 의미가 바로 '노마드 예수' 이다.
구원의 통로가 되기 위하여 이땅에 노마드로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결단과 하나님의 선택은
가장 위대한 이주사건이며 노마드 신학의 출발이 되는것이다.
예수로 부터 시작해 노마드 예수, 노마드 바울, 노마드 아브라함, 노마드 야곱, 노마드 요셉, 노마드 모세, 노마드 에스더를 1부에서 말하고, 저자의 간증과 삶의 이야기 그리고 한국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2부에서, 그리고 3부에서는 노마드 예수와 제자에 대하여 나누고있다.
"21세기는 새로운 노마드의 시대다.
다문화와 세계화의주인공들이 바로 노마드이다. 그들은 변방의 주변인이 아니다.
특별히 우리교회와 선교의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그들은 이제 단순히 긍휼이나 구제의 대상이 아니라 선교와 교회갱신의 바로미터로서 중요한 기준점이 되었다". 고 말하며
찾아가는 선교에서 찾아온 사람으로의 선교로 그리고 그들을 다시 보내는 선교로의 전환이 있어야할 시대라고 강조하여 그들의 예를 실제로 들어 보여주고있다.
이란형제 호잣트, 인도형제 빵가지, 몽공자매 보르마와 형제 츄카, 터어키의 세미 등..
이들이 노동자와 여려 이유로 한국에 와서 예수를 알게되고 신학을 공부하게되고
역으로 파송되어 자기나라에서 사역자로 혹은 선교사로 하나님나라를 위해 섬기게 된 이야기들을 나누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