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예수제자운동(JDM)과 기독교 사회지도자 양성기관인 '한국리더십학교'에서 청년기를 보내며
하나님나라의 비젼과 통일한국의 국가브랜드와 북한도시 마케팅전략을 기회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저자의 머리말에 나오는것처럼 이책에 담겨있는 키워드는 '복음, 민족, 역사' 이다
이책은 여러 참고서적을 근거로 정확한 얘기를 나누는 것뿐 아니라, 그림은 주로 시대상을 담은 우표와 엽서이미지들이다
역사와 통일에 대해 쉽게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아주 친절한 책이라 생각한다.
다시한번 읽고 우리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책중에 하나이다.
1부 역사의 뒤안길에서는
역사에 따라 일어난 커다란 사건과 사상의 변천, 또한 그 시대를 담은 영화를 나눔으로 이해가 쉽게했다.
2부 통일 한국을 세우는 직업의 세계에서는
통일한국을 준비하고 세우는데 필요한 직업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누며
통일의 날에 떠오를 'Hidden Job'BEST 10을 구체적으로 나눠주었다.
3부 내게, 그리고 우리에게 강같은 평화 에서는
우리나라 작곡가 찬송가와 통일을 노래하는 복음성가 유명한 곡들과 작곡배경 작곡가의 사상들을 나누어주었다.
마치며에서는
통일세대에게 주는 얘기로 마무리하고 있다.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네가지는 흔들수 있는 깃발, 부를수 있는 노래, 믿을수 있는 신조, 따를수 있는 지도자다"
나단푸쉬 전하버드대 총장의 말로써 끝맺음하고 있다.
흔들수 있는 깃발- 통일을 이야기할수 있는 '커뮤니티'
부를수 있는 노래-미래세대를 아우를수 있는 '문화적 역량'
믿을수 있는 신조- 통일과 평화의가치가 내포된 '시대정신'
따를수 있는 지도자-시대의 가치가 반영된 '리더쉽'
현대 개성공단에서 나눠준 정(情)으로 대표된 초코파이 이야기는 이미 알려진바 있다.
좌. 우의 진보-보수의 이념을 넘어서 좌정우정(左情右情)으로 표현한다.
마지막 문단을 옮겨본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통일과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곧 다가올 그날을 위해
부르심에 순종하며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것이다. 통일한국은 거창한 구호나 슬로건이 만드는것은
아니다. 돈이냐 명예나 권력이 통일을 만들어주지않는다. 통일은 복음.민족.역사 앞에 순전한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는 사람들의 헌신과 준비를 통해서 만들어진다.
It`s our tu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