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대학 나온 <동아일보> 기자 주성하
책표지에 있는 그의 프로필이다.
동아일보 블로그로 운영하는 "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 가 방문자 1천만명 돌파하는 인기있는 블로그이다.
그의 글들과 블로그에 올린글들을 모아 책으로 펴낸것이다.
계속 그의블로그엔 글이 올라오고 많은 독자들의 댓글과 나눔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탈북민으로서 한국에서 겪었던 초창기 적응의 에피소드들과
북한에서 살았던 시절의 이야기들로 북한에 대한 사정들을 웃으면서 읽을수 있다.
중간에는 뉴스에 나오지않는 북한이야기들에 대해 쓰고
또 남쪽에서 살면서 느낀이야기들을 말하고 있다.
한편으론 좌파니, 우파니 하는 것에 시달렸겠다 싶을정도로 똑바로 얘기하는 부분들이있다.
북한에서의 좋은점들은 배워야한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남한을 사랑하는 애국자임이 느껴진다.
앞으로 우리나라 통일을 위해 어떻게했으면 좋겠다는 대안을 제시하기보단
기자로서의 눈으로 비판적인 시각으로 저술하고 있음이 사실이다.
하지만,
하나의 독자로서 우리나라가 좀더 나라를, 조국을, 한민족을 사랑하는 큰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올수 있도록,
나라를 믿고 나라위해 일하는 충성된사람들을 밀어주는 그런사회가 되었으면한다.
좀더 지혜롭고 현명하게 북한의 수를 읽어가며 대처하는 통일역군들이 많이 나왔음하는 바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