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에 심은 사랑(청각장애인 축구팀 이민교 감독) 2011. 3. 31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20 (화) 19:16 조회 : 1126



      제 46회

      카자흐스탄에 심은 사랑

      (청각장애인 축구팀 이민교 감독)

       

■ 방송일시 : 2011년 3월 30일(1부), 31일(2부) 오전 9시(2TV)

■ 제 작 사 : 상상미디어 (연출 : 강효헌 / 구성 : 고현주)

 

중앙 아시아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중앙아시아의 거인이라고도 불리우는 카자흐스탄.

러시아, 카스피해,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큰 나라이자 가장 큰 내륙국이다.

 

제조업보다는 수출의 90% 이상을 원유와 천연가스 등의 천연자원에 의존하고 있으며, 현재 GDP는 1인당 8,000달러 정도다.

천연 자원 개발 등으로 경제가 급성장하고 있는 천연 자원의 나라 카자흐스탄에 현지 청각장애인들에게

축구를 알려주는 한국인 축구감독이 있다.

 

서로 말을 하며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는 없지만 눈빛으로 청각장애인 선수들과 이야기 하는

청각장애인 축구감독 이민교씨를 만나본다.

 

 

2부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고 침켄트 팀과 알마티 팀의 아슬아슬한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드디어 작전타임!

말로 전하기도 힘든 작전타임... 더군다나 나라마다 수화가 달라 실수도 많지만 감독님과 선수들의 마음이 통했는지

 넘어지면서도 일어나 열심히 뛰는 선수들...

경기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 이민교 감독. 그의 가족은 꽤 많다. 청각장애인 부모와 남편을 두고 있는 나타샤.

그의 남편은 이민교 감독이 이끄는 알마티 팀의 마나스 선수이다.

그들에게는 귀여운 아들 두 명이 있는데 어디에 있는지 첫째 아들 요한은 보이지 않고...

 

한편, 청각장애인협회 회장 댁을 찾은 이민교 감독. 3년째 몸이 아파 거동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

협회장의 남편 블라진 보바 할아버지를 보고 마음 아픈 가족들. 할아버지를 보고 온 후

내내 마음에 걸린 이민교 감독은 그가 세상의 빛과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마련한다.

 

청각장애인들이 당당히 바로 설 수 있는 그 날을 위해 그는 오늘도 희망의 슛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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