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원 야유회

글쓴이 : 하늘맘 날짜 : 2022-01-01 (토) 19:18 조회 : 108
아름다운 가을 날씨

오랜만에 야유회로 나간다. 
사람들도 공원을 즐기러 몰려있다. 
넓은 타쉬켄트 식물원은 여러가지들이 있어서 볼것들도 많고
바로 옆이 동물원이라 야외로 나오는 가족들과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가을 단풍을 옷입은 나무들이 
아름다운 가을 하늘 아래 뽐내고 있는 식물원.
빨간 열매들도 이름모를 꽃과 나무들도 자신을 뽐내고 자랑하고 있다.

군데 군데 벤치들이 있어 앉아 쉬기도 좋은 공간을 찾아
간단히 준비해온 빵의 중간을 벌려서 삶아온 소시지와 당근채 볶음을 넣고
취향에 맞춰 소스를 뿌려 먹는다.
혹시나~~~ 해서 가져간 김치는 불난집 호떡처럼 잘 팔렸다.^

맛난 우즈벡 솜사들도 김치와 먹으면 더 맛있고 몇개씩이나 먹을수 있다~^

야외에서 먹는 맛은 더 좋다. 
함께라서 더 맛있다.

노래하고 춤추며 노는 우리들은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