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2일(금) - **** 교회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20 (화) 10:59 조회 : 834
 
 
금요예배를 <성령터치> 예배라고 표현해 놓았다.
어떤 모습으로 각작의 삶에 성령터치가 일어날까? 기대하며 강대상에 올라갔다.
마이크. 교회분위기. 밝음과 어두움. 강대상에서 성도들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밤9시가 넘어가는 금요일 밤. 육체가 피곤할 시간임에는 틀림이 없는 모양이다.
성령터치에 대한 표현때문에 오는 압박감. 이었을까
아니면 담임목사님이 지피선교회 이사. 이니까 / 그랬을까
왠지 나의 열심으로 성령님의 임재를 재촉했던 것 같았다.
그런데... 영 ~ 아니올씨다. 였다.
말도 버벅거리고 / 공개적으로 표현하지 않았던 성령님에 대해서 거론을 하고 / 찬양을 하고
전혀 앞뒤가 맞지 않았던 것 처럼... 시간이 힘들에 지나갔다.
그래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고 계신다.
오늘 설교에 죽을 썼다고 생각했는데... 예배 후에 엘리베이터 안에서 노병의 할머니가 눈물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오늘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왔다고.. 고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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