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고마운 교회가 있을까
제1회 세계농아선교대회에 우즈베키스탄 & 카자흐스탄 농아들을 초청해 주었다.
무엇보다 25개국 농아교회 지도자들이 모인자리에서
마지막 시간에 북한농아들에 대한 통일의 꿈을 나누기도 했다.
약 3년전에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농아교회 고려인 올랴 자매가
돈을 벌기위해 한국에 왔다.
이미라 선교사가 올랴 자매의 일터에서 가까운 농아교회를 인터넷에서 찾아
그곳으로 인도했던 것이 오늘 이렇게 또하나의 열매가 되었다.
놀랍고 고맙고 감사할 뿐이다.
스스로가 농아로 살아온 분... 양흥석 목사님.
농아 목사님이 사도행전 2장 1~4절 말씀에서
<기도함으로 받는 성령>의 제목으로 방언에 대해 설교를 하셨다.
찬양을 인도하신 농아 집사님.
성가대를 지휘하시는 농아 사모님.
농아들로 구성된 성가대원들... 손으로 몸짓으로 마음으로 찬양을 한다.
은혜위에 은혜더라.
일체가 은혜요 감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