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 커닝햄 통일예배 두 번째 집회방소인 광교 더 사랑교회로 가는 길.
순천순복음교회 금요철야 예배를 마치고 밤 11시 30분 쯤
봄을 맞이하는 물방울이 하늘로 부터 떨어지는 길을 달려
새벽 4시 30분쯤 서울도착,
오전 12시 쯤 호주에서 오신 정영화 목사님과 함께 더사랑교회로 출발.
어느 장소에 먼저 도착 한 사람이 그곳을 찾아오는 사람의
안내자의 역활을 할 때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안내자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아는 것과,
그 장소로 오는 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길을 모르는 자신이 안내 받는 마음으로 길을 인도 한다면
처음 그 장소를 찾는 사람이 쉽고 즐겁게 찾게 될 것인데 하는 마음이 들었다.
수원 신도시 광교에 자리한 더 사랑교회에서 드린 로렌 커닝햄 두번째 집회는
궂은 날씨의 토요일 오후 임에도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셨다.
찬양과 말씀, 기도로 통일에 대한 비젼을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우리 머리속에 자리한 통일을
손과 발로 옮겨
생각만이 아닌
행동으로 통일을 준비하고 연습하는
그 때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