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4일째 오늘의 코드는 성만찬이다.
평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윤동주 시인의 선생님(외숙) 이신 김악연님의 묘비를 본적이 있다.
나의 행동이 곧 나의 유언이다.
성만찬
받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마셔라 이것은 나의피 곧 언약의 피니라
사람의 연약함은 작심3일
지속할 수 없음에 있다.
일상적인 삶에 필요한 것이 먹고 마시는 것이기에
일상에서 주님을 기억함이...... 거룩한 성만찬으로 이어지기를......
오늘. 아내가 어렵게 약국에서 돈을 벌었다고
재래시장에 있던 꼴뚜기를 오늘의 밥상으로 데리고 왔다.
밥상에 올라온 꼴뚜기가 말을 한다.
나 좀 먹어주세요
남기면 버려집니다.
성만찬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요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