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 3일째 수요일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19 (월) 14:49 조회 : 811
  
고난주간이라고 불려지는 한주간을 스스로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익산과 대전의 모임을 마치고 늦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맑은 정신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주일 - 죽으러 가는 길. 삶의 중심에 있음으로 있는 날. 예루살렘 입성.
월 - 성전이 된 내 삶의 총제적인 청소는 회개. 죄는 내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
화 - 너는 누구냐? 왜 사람들의 죄를 용서해 준다고 하느냐? 무슨 권세로... 똑같은 사람의 모습인데..어떻게 사람들의 질병을 말씀으로 치료할 수 있느냐? 너는 사람이냐? 신이냐? 이런 논쟁으로 시간을 보낸 날이 화요일.
율법학자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논쟁의 핵심에 대한 해답은 결국 예수는 그리스도. 천지를 말씀으로 창조.
말씀이 육신이 됨. 이제는 육신이 말씀이 되는 삶이 필요. 거룩한 분노를 통과하여 말씀이 삶이 되는 화요일을 걷고 있다.
오늘은 수요일 / 오늘의 코드는 침묵
말이 필요없는 세계. 그렇지만 어떻게 해서라도 인간들이 알아먹을 수 있도록 전해야만 하는 사랑.
그동안 알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라. 그래서 친히 제자들의 발을 씻어준 침묵의 사건. 행동의 힘.
구원은 없다. 오직 구원받은 행동만 있을뿐... 깨달음은 없다. 오직 깨달은 행동만 있을 뿐...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요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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