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생각천사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8-12-17 (월) 09:25 조회 : 415

어두운 후에
빛이 오며

바람 분 후에
잔잔하고

소나기 후에
햇빛나며 

수고한 후에
쉼이 있네

12월 현재
환경은 여름
생각은 겨울

생명터가
추위를 견디는
쉼 속에서 

보이지 않는
생명을 호흡한다

성장의 기쁨
결실의 환희를
다 떠나 보내고

보여줄 것 없는 겨울을
춤추고 노래한다

글로벌블레싱
정관이 없으니
구속력도 없고

사랑의 흔적으로 만난 사람들
하룻밤에

1차
2차
3차 모임을 통해


여름
가을
세 계절이
춤추고 노래한다

이제
영원을 꿈꾸는 계절

영원한 봄동산
새하늘과 새땅을

오롯히
기다리는
진정한 겨울을 맞이한다

KakaoTalk_20181217_095858742.jpg



활산 18-12-17 13:20
 
12월 17일 BT
왕하15:3-4,34-35
조선어성경

여호와 보시기에 옳은 일을 행하였다.
그러나
산당은 그대로...!

52년 동안 왕이 되었던 아사랴(웃시야)

선지자 스가랴가 죽은 후에는 교만해져서 직접 제사장 직무까지 수행하려다가
 
결국
하나님께서 그를 문둥병으로 죽게 하셨다.

우씨야 왕은
여호와께 맞아
문둥병자로서 여생을 보냈다.

참으로
직설적으로 표현된 말씀 앞에 머물고 또 생각하고
어떻게 글로 담아 표현해 볼까..?

소록도에서 받은
그 사랑
‘내가 문둥이가 아니었다면 예수 못 믿었을텐데...

하나님이 나를 문둥이 되게 해서 예수님 믿게 되었다’ 는 은혜의 감사 고백을 기억해 봅니다.

율법에서 복음으로
저주에서 은혜로

다 표현 못해도
나 표현 하리라

다 고백 못해도
나 고백 하리라

그 사랑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사랑
얼마나 날 부요케 하는지

그 사랑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그 사랑
얼마나 나를 감격하게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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