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BT
느1:11 조선어성경

주여. 빕니다.
저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하나님을 기꺼이 공경하는 종들이 올리는 기도에 귀기울여 주십시오.
이제 이 몸이 주님의 총애를 입어 그 소원을 이루게 하여주십시오.     

느헤미야는 제사장은 아니었지만 에스라처럼 포로된 유대인들 가운데 출세한 페르시아 사람이다.   

주님.
제가 바로 느헤미야 입니다. 기독교 모태신앙 가정은 아니었지만..,

주님의 은혜로 선택받아 신앙의 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님.
느헤미야의 기도처럼
민족적 신앙공동체와 자신을 유기적인 관점에서

백성의 죄를 자신의 죄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기도가 되어 봅니다. 

주님.
한반도 현실을 부정해서는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이대로 멈출 수는 없을 듯 합니다.

북한의 핵무기가 없어져도, 북·미가 평화협정을 맺어도
북한 동포가 함께 살아갈 사랑의 이웃으로 바뀌지 않는다면 통일은 쉽지 않을듯 합니다. 

주님.
한반도 땅을 회복시켜 주시고.
이나라 이민족을 살려 주시고,
한국교회 이민교회를 살려주시고,
글로벌블레싱을 사용하여 주옵소서. 

오직
주님의 은혜만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