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BT
스8:23 조선어성경

우리는 금식하며
우리 하나님께 도와주십사하고 빌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셨다.

에스라가
귀환을 위해 준비했던
1순위는 금식 선포이다.

1차 귀환 때
스룹바벨이 택했던 길보다 거리상으로는 가까웠지만

하나님께 드릴 귀중한 보화를 가지고 가기 때문에
이것을 노리는 도적들이 있을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험난한 귀환 여정이 될 것을 알면서도
왕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을 부끄러워 했던 에스라의 품위있는 당당함..!

가는 길에 매복한 자의 습격을 받기도 했지만,

결국
하나님이 끝까지 지켜 주셔서 예루살렘으로 돌아 갈 수 있었다.

마침내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사흘동안 쉬었다.

주님.
저도 이제 돌아가서
쉬고 싶네요.

곤한 내 영혼 편히 쉴곳과
풍랑 일어도 안전한 포구

폭풍 까지도 다스리시는
주의 영원한 팔의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