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BT   
느9:7 조선어성경 

여호와여, 아브람을 택하시여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내시고 아브라함이라 이름지어주신이 바로 하나님 아니십니까     

가슴벅참으로 느헤미야 9장을 몇차례 소리내어 읽어봅니다.

초막절 축제를 마치고 바로 죄에 대한 회개와 금식을 선포하는 속죄일을 함께 맞이합니다.     

무엇보다 만물을 창조하시고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출애굽 사건을 거쳐 제2의 출애굽이라고 할 수 있는 포로 귀환까지.... 이것도 가슴이 벅찹니다.

그런데 성전 성벽 재건과 더불어 새로이 시작되는 신앙 공동체의 역사를 회고하면서 송축하는 신앙고백의 표현들이

밤새도록 끙끙 앓고 있는 사람의 숨소리가 저의 심장을 뛰게 해서 오늘의 BT 가 살아 숨쉬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브함을 택하시어 아브라함이라 이름지어주신 바로 그 하나님..!

오늘도 저를 불러 주시고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