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생각 思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9-04-20 (토) 03:54 조회 : 425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순 없을까   

욕심도 없이
어둔 세상 비추어
온전히 남을 위해 살듯이 

나의 일생에 꿈이 있다면
이땅에 빛과 소금되어 

가난한 영혼
지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고픈데

나의 욕심이
나의 못난 자아가
언제나 커다란 짐되어 

나를 짓눌러
맘을 곤고케하니
주님여 나를 도와 주소서

KakaoTalk_20190420_045317389.jpg



활산 19-04-20 03:54
 
4월 20일 BT 
욥31:35 조선어성경       

오, 하나님께 드린 내 말에   
누가 증인으로 서 주겠는가. 

나는 이렇게 속을 모두 털었으니 
이제는 전능하신 분의    답변을 들어야겠다.   

나를 고소하는 자여,    고소장이라도 써 내려무나.     

욥의 최후 진술 31장
자신의 결백을 조목조목 증거로 제시하는
최종 진술 앞에
욥과 함께 서 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그 어떤 소송장이라도 기꺼이 받을 각오가 되어 있다고 말하는
욥의 당당함.   

주님.
하나님 앞에 당당하고
사람 앞에 당당하게...!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순 없을까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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