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생각 思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시간과 공간에 매인 몸으로
이 땅의 숨을 쉰다.
화산 폭발의 현장에서의
들어오는 들숨
영원한 생명으로
뱉어내는 날숨
나의 뿌리는 하늘에 있다.
영원한 생명을 믿는 사람은
바쁠 것이 없다.
들숨과 날숨
하늘나라 숨
우숨
위에서 온 숨
숨님
성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