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믿어주시는 고백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0-04-18 (토) 11:14 조회 : 416

2월 20일 생각 思   



공중의 새
나무

씨를 삼키려는 새
먹히지 않는 씨
땅에 묻는다.

하나님의 계절에
내가 없다(無)
나무가 된다.

하늘에 
뿌리내린 
나무


사람으로 살아 있는데 

무엇을 더 욕심내느냐?


나의 고백
"주님을 사랑합니다"가 아니라 

"주님이 나를 사랑해 주신다"

"내가 주님을 믿는다"가 아니라 

"주님이 나를 믿어 주신다"

선물은 주는 사람이 있고 받는 사람이 있다. 또 어떤 선물은 들고 갈 사람이 필요하다. 


십자가 사랑의 선물을 전해 주는 사람으로 선택되어 이제 그 선물을 전해 주고 있으니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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