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은혜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0-07-23 (목) 07:32 조회 : 351
7월 23일 생각 思

물은
목마름을 달래주고

불은
추위를 감싸주고

물과 불처럼
고마운 게 없다

삶의 본성
삶은
은혜로 사는 것

댐이 무너지고
쓰나미가 일고

불로 땅 바닥이
갈라지고

짐승들이 목말라
길거리로 나온다

지수화풍 地水火風
고요한 은혜

천지은혜
부모은혜

오직예수
이웃사랑
.
.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십자가는 더하기 이다. 손짓사랑 2013-08-19 13209
611  하늘길을 걷는다 활산 2020-07-25 346
610  부활 활산 2020-07-24 325
609  고요한 은혜 활산 2020-07-23 352
608  불연속의 연속 활산 2020-07-22 291
607  비바람이 친다 활산 2020-07-21 312
606  종교와 생명 활산 2020-07-20 333
605  숨님 활산 2020-07-19 318
604  수평 수직의 통합 활산 2020-07-18 330
603  먹히려고 오신 밥 활산 2020-07-18 326
602  하나님의 얼굴을 짓는다 활산 2020-07-18 303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