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제 사랑하는 선교사님 책을 받아들고 감사하면서 자정이 넘어 2시까지 읽고 잤다.
나는 선교사님가정을 20여년전에 만나고 '사랑덩어리'가정임을 알게되었다.
몇해전 선교사님은 선교지에서 나오셔서 우리가족들에게 밥을 사셨는데 돈을 지불하라고
나에게 지갑채로 주신적이 있었다.
선교사님은 누구를 만나던지 "내가 밥사께"부터 시작하시는
것만 같았다. 사랑하는 사모님이 약사에서 이웃에게 밥을 지어서 섬기시는 밥사셨다면
이선교사님은 사랑하는 이웃들에게 밥을 사주시는 것으로 부터 주님의 사랑을 주시는
분이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책에 드러나지 않은 수많은 뜨거운 사랑을 받고 보면서
이 가정은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겸손하심을 빼어닮아 행하고 사시는 복되고 소중한
가정임을 알았다.
어젯밤 나는 책으로 사랑하는 선교사님의 삶과 귀한 가족들을 다시 뒤돌아보면서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내마음속에 새로운 결단을 갖게되었다.
그것은나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찾아서 주님께 쓰임받아야 겠다는 것이었다. 먼저 사랑하는
사모님처럼 남편을 잘 돕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복되게 살리라!
사랑하는 선교사님 사모님 하늘 영광 모두모두 사랑하며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