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편집을 위한 기도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19 (월) 16:44 조회 : 773
 
 
방송편집을 위해 아래와 같이 기도제목을 보내 왔습니다.
성령님께만 붙들림 되는 방송편집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무엇보다 방송을 통해 / 방송을 시청한 사람마다
장애인사역에 동역할 사람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선교사님 샬롬~~
새해복많이 받으십시요
벌써 카작 다녀온지도 작년이네요..
이번주 박은곤 선교사님편이 방송되었습니다 박희진선교사님도 그렇고 모두 귀하신분들 전하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눈으로 귀로 듣었던 모든것들을 겨우 작은 렌즈에 담는다는게 죄송할뿐이지만
선교사님과 함께했던 그곳의 시간을 생각하면 정말 어떤때는 눈물이 날것도 같습니다
독수리 5형제는 사실 적은예산으로 선교사님께 폐를 끼치며
서로의 몸을 혹사시키는 나쁜(?)프로그램이죠
하지만 무엇보다도 영혼을 사랑하는 선교사님의 마음을 담을수 있는
귀한 프로그램인것만은 확실한거 같아요
이번주부터 선교사님과 손짓사랑 식구들 편을 편집하고 있어요
그때 테잎보며 또 한컷한컷 편집을 하다보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선교사님과의 만남이 엊그제같은데...(도착했던 첫날은 잊을수가 없네요 ^^)
센터에서의 밤.. 두복에서의 몇날밤... 스케쥴 맞추느라 어깨 근육까지 뭉쳤었던거 생각하면 웃음만 절로납니다.
그래도 순간순간이 은혜의 시간이었다 생각해요
카자흐스탄은 정말 특별했어요
수많은 곳을 돌았지만 정말 독수리 촬영중에 베스트였다고 자부할수있을꺼 같아요
그만큼 기도도 많이 필요하단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사실 지난 카자흐스탄 2편을 하며 몸이 많이 힘들어졌어요
그래서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 사랑하시는 이미라 선교사님과 함께 기도해주세요~~~
이런적 정말 처음인데 한편 한편 할때마다 선교사님께 기도를 부탁드리고 있어요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방송 준비하고 송출되는 마무리 순간까지 하나님이 힘을 주시네요
그냥 기도하니까 기분이겠지 정도가 아니라 정말 힘이납니다
멀리 떨어져있지만 선교사님의 기도가 이번편의 영적 주춧돌이 되고
기계를 통해 전해지는 아버지의 마음이 세상을 감동시키는...카자흐스탄을 세상에 알리는... 모퉁이돌이 되리라 확신하고 기대합니다
이번편은 특별히 수화가 많아서 더 신경을 써야할듯해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일정을 조정하면서까지
카자흐스탄에 보내신 이유를 하나씩 알아가고 있으니까요
저 역시도 편집하는 매순간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방송날짜는 1월16일부터 2주동안 10번을 방송합니다
본방 재방을 포함해서 가장 방송이 많이되요 다른프로그램보다
어디에 계실지 모르지만 날씨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
선교사님 힘내세요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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