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역의 이동-Loving Touch(통일을 준비하는 장애인사역)-이 결정 되면서 고민하던 가운데에 주신 하나님의 평안의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예레미아 29:11)
15년을 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선교사로 살았는데 그러하기에 사역의 중심을 한국으로 옮긴다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볼때는 또 다른 하나님의 부르심에 오로지 순종 하는 길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긴박한 이 시대에 <지역선교에서 영역선교의 모델>로 저희들을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이제는 비거주선교사로 필요한 곳에 달려가는 천국119 사역자가 되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 은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 이라고 하십니다.
미래와 희망을 손에 붙잡고 오늘 비행기로 새로운 선교지 /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주님의 손에 붙들린 사역자로 끝까지 건강하게 쓰임받을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