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으로 빨리 지나가네요.
처음으로 전도사를 했던 교회에서의 3년의 생활을 회상해 봅니다.
아내는 전주에서 약국을 하면서 아이들을 키웠고
저는 여수은현교회의 지하실에 묵으면서 독립군의 길을 시작했었지요.
그러면서 이렇게 외쳤던 일이 있었답니다.
매월 1일은
예수를 깊이 생각하는 날
매월 1일은
성막을 통해 영적인 종합진단을 받는 날
매월 1일은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날
매월 1일은
선교사들에게 사랑의 편지와 선교비를 보내는 날
그런데
제가 이렇게 선교사가 되었네요.
그리고
이제는 매월 1일에 기도제목을 올리고 있구요.
아무튼
일체가 은혜이고 감사일 뿐입니다.
2011년 10월 1일에 함께 할
우리의 기도제목입니다.
1. 세계 장애인의 날 행사를 카자흐스탄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22명의 소중한 손님들이 카자흐스탄에 옵니다.
손님들을 잘 맞이할 수 있는 건강과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 주세요.
2. 장애인의 날 행사를 통해
카자흐스탄의 장애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 우즈베키스탄 국경에서 23일(주일)에 농아교회 성도들의 세례식이 있습니다.
이슬람의 문화속에서 희생을 감수하는 결단의 세례자들에게
주님의 성령이 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