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모이는 가족모임 시간.
하루를 정리하며 내일을 계획하고 기도로 마무리하는 시간이다.
매월 1일 금식하며 기도하는 일에 동참하자고 제안하여 온 가족이 동참하기로 동의하였다.
구약 다니엘 금식기도 얘기, 통일을 위해 선교사님들을 위해 세계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그날 식대비를 헌금하는것으로 동의하였다~
한끼 3000원이니 하루 1만원! OK~
또한 우즈벡의 농아교회에서 부탁해 온 도움의 손길을 얘기하자
아이들이 아르바이트 해서 모은돈을 기꺼이 헌금으로 내놓으며 우즈벡 농아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다.
처음으로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을 어디에 쓸까 ...생각하고 있던 중이라며
기꺼이 전액을 헌금으로 내놓는다.
누나와 동생이 아르바이트 해서 모은 돈을 우즈벡 농아교회의 성탄헌금으로 선물을 보낸다.
한번이지만 기숙사 공동생활에서 어렵게 성경읽고 녹음하며 모은 돈
하루종일 박스와 책들 나르고 포장하고 택배부치고 피곤한몸으로 돌아오고 데이타 입력하고 이런저런 일하며 모은돈.
본인들에게 귀한 돈들이기에 더 기쁨으로 헌금할수 있는것같다.
은행에 같이 가서 송금하는 법도 가르쳐주며
물질과 함께 우리의 마음까지 실어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