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한 한달 반~~

글쓴이 : 하늘맘 날짜 : 2018-01-25 (목) 00:05 조회 : 363
 
꿈같은 한달 반이 지나갔다.
오랜만에 함께 지내며 키는 크지않았지만 많이 성장하고 성숙해진 아들, 딸의 모습을 볼수있었다.
 
사마리아 땅 같은 이곳에서
안들리고 말못하는 농아인처럼 살아가는... 
한인사회 내에서만 우물안 개구리처럼 살아가는....
 
어렵고 못풀고 있던 3번 문제를 얘기하니 몇일 몇주가 걸려서 늦은 밤까지..
한시간씩 전화하고 200명의 대기자를 기다리면서도
기어이 해내고  해결해주었다.!
집안의 부서지고 불편한 것들도 기꺼이 해결해주며 존재감을 올린다.
 
매일  우리의 라운드 테이블에 온 가족 둘러앉아
나누는 Bible Time!
One verse를  나누고 생각의 나눔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깨닫고 눈이 열려지는 시간, 
몇년동안 떨어져 지내며 아이들의 신앙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우리가 보지못하는것 알아차리는 insight와  근본적인 질문들.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를 주라 시인할수 없다.
말씀의 장작이 그 심령안에 쌓이고 성령의 불이 임하셔서  활활 타오르기를!
성령님을 기대합니다. 부어주소서.
 
이제 몇시간 후면 아들은 떠난다.
공부하고자 새로운 도시로.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두고 두렵고 떨리는  여호수아에게 하신 말씀으로 아들에게 주고싶다.
 
두려워하지마라.  강하고 담대하라.
화려하고 좋아보이는 가나안 그땅은 죄악이 판치는 그땅인데.. 섞이지 말라.
거룩하라. 내가 완전하니 너희도 완전하라. 
주와 함께 걸으라.!   이웃과 함께 걸으라!
하나님말씀(여호와의 율법)을 묵상하라.
I`m nothing. God is everything!
엘 샤다이!  코람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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