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3-11-01 (수) 17:10 조회 : 65
겔24:27
이같이 너는 그들에게 표징이 되고 그들은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나님 아버지
오늘부터 밤10시 다니엘 21일 기도회 통해 응답의 표징을 허락하소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집 안에 불이 나지 않음이 은혜다.
새벽 5시 쯤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면서 아침을 가볍게 쥬스 한잔 먹고 학교 등하교를 걸어서 한다.
오후 3시 넘어 집에오면 몸은 땀으로 젖어있고
배는 밥 달라고 꼬르랑 꼬르르르륵 소리친다.
그루지아, 아제르바이잔으로 떠나는 단기선교팀에게 선교사들에게 전달할 호주산 오메가를 이스트우드 호산나 선교회 사무실에 전달한다.
커피 한잔하자고 하는 안해의 유혹을 뿌리치고 집으로 온다. 왜 그랬을까?
평소 같으면 내가 먼저 커피한잔 하자고 했을텐데…
집에 도착하자마자 타운하우스 전체가 냄새와 연기로 가득하다. 화재 경보가 고장난 집이라서 얼마나 감사한지…
오늘 학교에서 점심을 빨리 먹고
아래의 글을 글로벌블레싱 동역자들에게 기도편지로 올렸더니 21일 기도하기 전에 냄비가 먼저 뜨겁게 은혜를 받는다.

심장 수술 후
퇴원하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아래의 네 단어가 찾아 왔습니다

새심장 새사람 새시대 새노래

그런데 아직
구체화되고 있지 않아서
오늘부터 21일간 저녁기도를 하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제가 소속된
장로교 합동 수경노회(오륜교회)
다니엘기도회(11/1-21)
생방송 온라인 참여입니다.

오래전 강사로 초청을 받았는데
북쪽 간증을 할 수 없어서
거절을 했었던 일이 있었지요.

그런데 이번에
심장 수술 경비를 지원해 주셔서
이제는 다니엘기도회에도
빚진 사람이 되었네요.

무엇보다
21일동안(호주시간 밤10시 - 12시)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도록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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