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51375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46888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51376
1535  가을 소풍 활산 2022-11-03 727
1534  한판 승부 활산 2022-11-02 506
1533  법인이사 사임처리 활산 2022-11-01 480
1532  시월의 마지막 날 활산 2022-11-01 634
1531  브니엘의 아침 활산 2022-10-30 788
1530  묘비명 활산 2022-10-29 524
1529  새벽 3시 반 활산 2022-10-29 945
1528  영혼의 찢김 활산 2022-10-28 657
1527  메타버스 교육 활산 2022-10-26 714
1526  청년 집회 활산 2022-10-25 885
처음  이전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