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5: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하나님 아버지
주 안에 빛의 자녀로 영권 인권 물권을 삶에 허락하소서
성원고등학교 동문회 목회자 모임을 "성목회" 라고 부른다. 고향 선후배 목회자들을 만난다. 나는 유별나게 초중고 대학교 때까지 원불교 세계관으로 살았기 때문에 이민교 하면 대부분 열심당원으로 기억해 준다.
익산왕궁에서 한센인 수요예배에 설교 주문을 받는다.
금번 로잔대회에서 경험했던 북쪽사역에 대한 말씀을 요청받았는데 결국 솔제니친의 이반데니스비치의 하루에 대한 말씀으로 소련이 붕괴된 초석을 나눈다.
무사히 서울 선교관에 도착해서 시간을 쪼개어 나그네 인생이 그러하듯 내일 떠날 가방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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