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56666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52396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56667
1628  스승 활산 2023-02-04 950
1627  명령 활산 2023-02-03 693
1626  블루마운틴 활산 2023-02-02 601
1625  베트남 활산 2023-02-01 543
1624  소통 활산 2023-01-31 598
1623  행복 활산 2023-01-30 614
1622  첫사랑 활산 2023-01-29 741
1621  종점 활산 2023-01-28 634
1620  실제상황 활산 2023-01-27 779
1619  회복 활산 2023-01-26 569
처음  이전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