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51:12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 곧 나이니라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 같이 될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느냐

하나님 아버지
아산병원 심장혈관 담당의사 면담을 통해 하혈에 대한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위로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소서

세째누나 전화를 받는다. 카자흐스탄 국민은행 법인장으로 있었던 매형이 꼭 맛있는 것 먹이고 보내라고 했다면서 점심에 몸보신을 한다.
진료예약 변경으로 곧바로 서울아산병원으로 이동한다. 수술 담당의사의 충분한 설명을 듣고 용기를 얻어 병원문을 나선다.
지금까지 예수동행 흔적으로 살아온 송명희 시인 집에 초대되어 3시간 넘도록 다니엘서 7장과 계시록 6장 말씀으로 저녁성찬을 통해 현재와 미래에 대한 하나님나라를 함께 세워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