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74665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67690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74666
1804  꽃다발 환대 활산 2023-08-26 794
1803  두기둥 활산 2023-08-25 911
1802  리더십 수련회 활산 2023-08-24 767
1801  남은자 사명 활산 2023-08-22 767
1800  우즈벡 길동무 활산 2023-08-22 854
1799  수련회 보고서 활산 2023-08-21 855
1798  굴리스탄교회 30주년 활산 2023-08-20 759
1797  물댄동산 활산 2023-08-19 707
1796  차르박 수련회 활산 2023-08-18 903
1795  우즈벡 활산 2023-08-17 605
처음  이전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