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성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6-06-01 (월) 19:15 조회 : 156
6/1 도피성

길 하나마저
숨을 재촉하는 광야

마침내 열린 문
닫히지 않는 경계
시간이
잠시 멈춰 선 자리

더 이상
쫓기는 자가 아니므로
이제는
살아도 된다.

너희는 몇몇 성읍들을 선정하여 실수로 살인한 사람이 피신할수 있는 도피성으로 삼아라. (민수기 35:11) 조선어 성경

전신마비 환자를 돌보기 위해 심방을 간다.
감각이 살아있음이 감사하고 일상의 삶이 모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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