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국밥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3-04-19 (수) 21:13 조회 : 456
시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하나님 아버지
참되신 사랑의 언약 어길 수 있아오랴 오늘의 흡족한 은혜 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아멘

새벽에 울린 알람 덕택에 이미라는 늦지 않게 새벽기도에 가고 나는 모처럼 아침산책을 했다. 심장 맥박수가 높아간다.
천지만물이 예수동행의 삶에 힘찬 박수를 아끼지 않는다.
하나님 보시기에 참 좋은 아침이다.

점심은 엄마표 미역국으로 하늘이와 함께 추억을 먹고 하늘이는 남은 한국시간을 쪼개어 살고 있다.

원인규 편미선 선교사 그리고 지피 김동건 대표가 심방을 와서 평양 능라도에서 15만명 청년 선교집회를 꿈꾸며 한참을 즐겁게 소통하고 가까운 육수당에서 각자 먹고 싶은 것을 주문했다.
나는 싱거운 콩나물 국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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