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51742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47260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51743
1687  성찬 활산 2023-04-30 404
1686  꼬밥 활산 2023-04-29 474
1685   활산 2023-04-28 456
1684  지팡이 활산 2023-04-27 406
1683  탄생 활산 2023-04-26 620
1682  뿌리내린 나무 활산 2023-04-25 381
1681  장거리 운전 활산 2023-04-24 426
1680  무슨 뜻 활산 2023-04-23 566
1679  이미 시작된 전쟁 활산 2023-04-22 447
1678  우즈벡 단기선교 활산 2023-04-21 421
처음  이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