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째라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3-05-13 (토) 21:37 조회 : 439
시90: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살아갈 남은 시간들을 카운터 하면서 신실하게 살게 하소서

폐기능이 약해서 큰숨 깊은숨으로 숨쉬는 것을 연습한다. 연습이 실제상황이기에 동산을 안해와 함께 맨발로 산책한다. 오랜만에 우즈벡 이코치 부부와 식탁의 교제를 통해 30년의 선교를 웃음으로 넘긴다. 그리고 이제부터 “배째라” 심정으로 마지막 선교에 올인하자고 묵언의 대화, 눈빛이 가슴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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