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멈췄다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3-12-08 (금) 21:14 조회 : 571
옵1:21
구원 받은 자들이 시온 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

하나님 아버지
누군가의 코 끝에 숨이 곧 멈춰질 때 시공간을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주님께 은혜를 빕니다

10여년 넘게 하루도 빼먹지 않고
아침에는 말씀을 쓰고, 저녁에는 일기를 쓴다.
그런데 오늘 밤 일기는 좀 마음이 무겁다.
누나의 코 끝에 숨이 멈췄다.

貞女 정녀
결혼하지 않고 성직자로 교육학 박사로 대학교에서 후진들을 길러낸 실력있는 누나였는데..!!
때가차매 하늘로 올라갔다.

하늘이는 퇴근길에 국화꽃을 한아름 사서 나에게 안겨준다.
영광이는 아빠 대신 급하게 휴가를 내고 조금전 싱가포르에서 쿠알라룸프를 경유 인천공항으로 떠났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67566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74530
1914  사랑의 초대 활산 2023-12-15 595
1913  두팔 벌려 활산 2023-12-14 825
1912  준비된 사람 활산 2023-12-13 836
1911  우즈벡 난리 활산 2023-12-12 687
1910  희망 만들기 활산 2023-12-11 764
1909  알차게 활산 2023-12-10 788
1908  시간이 거꾸로 활산 2023-12-09 607
1907  숨이 멈췄다 활산 2023-12-08 572
1906  남은 시간 활산 2023-12-07 603
1905  나무, 我無 활산 2023-12-06 719
처음  이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