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74037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67071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74038
2012  바다로 활산 2024-03-23 1007
2011  산으로 활산 2024-03-22 611
2010  속도와 방향 활산 2024-03-21 791
2009  블랙 피쉬 활산 2024-03-20 699
2008  공항 픽업 활산 2024-03-19 584
2007  신명기 활산 2024-03-18 635
2006  환상으로 활산 2024-03-17 737
2005  행사 점검 활산 2024-03-16 638
2004  생각 & 사실 활산 2024-03-15 774
2003  엄마 꽃 활산 2024-03-14 646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