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74036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67071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74037
2022  손님 활산 2024-04-02 832
2021  꽃잎 반찬 활산 2024-04-01 1085
2020  더 생명으로 활산 2024-04-01 807
2019  인천공항 도착 활산 2024-03-31 841
2018  코드 전환 활산 2024-03-29 818
2017  삼행시 활산 2024-03-28 818
2016  뉴카슬 활산 2024-03-27 649
2015  하늘이 기도 활산 2024-03-26 1207
2014  지령 활산 2024-03-25 853
2013  11개 교회 활산 2024-03-24 619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  맨끝